홈가드닝
2023년, 만데빌라의 계절의 시작
포도주빛 바다
2023. 6. 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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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가까이 가지가 자라고 꽃눈을 키웠다.
셀 수 없이 많은 꽃봉우리를 만들어 내더니
드디어 한송이가 열렸다.
이제 만데빌라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끊임없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영하로 내려가서 실내로 들여놓으면 또 피고 지고 피고 지고...
다음날 또 한개가 피었다.
한번 피면 꽤 여러날 동안 피어있다 진다.
대기줄이 늘어서 있으니 올해는 꽃이 만발할 기세다
내친김에 핑크색 만데빌라도 주문했다.
제일 작은 포트에 담겨서 왔는데
꽤 자란 모습이다.
꽃도 두개 피어있고 필 꽃도 조롱조롱 달려서...
세째날 세번째 꽃이 피었다.
정말 하루에 한개씩 피어볼 예정인지...ㅎㅎ
암튼 지지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으로 가득하면 정말 이쁘겠지?
6월 부터 시작해서 올 12월 말까지
만데빌라의 계절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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