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여행이야기

2009년 2월 28일

by 포도주빛 바다 2023. 4. 10.
728x90

 

여행에서 돌아온 한주간이 정말 정신 없었다.
다음날 부터 한주 밖에 안남은 휴가를 이용해 친구도 만나고,

학교도 들르고 밀린 은행업무를 했다.
그리고 여행 마무리를 위해 엄마 포토앨범을 만드느라 밤잠을 설쳤다.

(아마 시차적응에 실패한 원인일거다.-_-)
 
그래도 여행후 힘들어 꼼짝도 못하실 줄 알았던 엄마는

여행전보다 더 잘 주무시고 잘 드시고 건강하시다...
열흘짜리 나폼쏘까지 다녀올 걸.. 둘이 낄낄 거리며 농도 했다.
아무래도 엄마는 여행 체질인듯 하니 자주 나가야할까보다.^^
 
이제 출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학교가 좋은건 출근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
그만큼 부담이 없어서 참 좋았었는데...
올핸 출근 생각만해도 두렵고 싫어진다...에혀~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도서관...
청소부터 하지 않으면 앉을 의자도 없을텐데...
올해도 어정쩡해진 내 위치도 불편하고...쩝...
갑자기 우울해진다...

728x90

'나의 여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4월 25일  (0) 2023.04.10
2009년 3월 29일  (0) 2023.04.10
2009년 2월 23일  (0) 2023.04.10
2009년 2월 22일  (0) 2023.04.10
2009년 2월 21일  (0)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