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둘러보기/2006 서유럽

프랑스, 파리

by 포도주빛 바다 2016. 1. 22.
728x90

 

파리투어는 에펠탑을 보러 열심히 달려가 줄을 서는 것으로 시작했다.

 

 

네개의 다리에 출입구가 있어서 줄은 길게 4줄이었다.

 

 

 

여기서 표를 끊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가면
거기서 작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층만 더 올라가면 탑 꼭대기가 나온다.
에펠탑의 꼭대기에 올라갔다고 하면 결국 2층에 갔던게 된다...ㅋㅋ

 

탑꼭대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리시내의 모습...
고층 건물이 없어서 파리시내와 세느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흐린 날씨에 거센 바람을 맞으며

한참 동안 파리를 내려다 보며 탑을 돌았다.

8월이지만 날씨가 흐려지니 꽤 쌀쌀하다.

 

아래서 올려다 본 에펠탑

에펠탑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멀리서 보든 바로 아래서 보든...
처음 이 탑을 설치할때는 말도 많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파리의 상징이 될줄은 에펠도 몰랐겠지?
철제 탑이라 녹이 생겨서 페인트 칠을 해야한다는데 저걸 다 칠하는데도 몇년이 걸린단다.

 

유럽에서 만나는 무궁화

왜 이렇게 반갑지?^^

 

 

그리고 점심식사는 달팽이 요리가 전체요리로 나왔다. 별 맛이 없었다.
모두들 한두개 먹어보곤 밀어 놓았고 본요리도 느끼하다며 식사를 제대로 못했다.  

사실 선입견 처럼 좀 징그럽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콩코드 광장
마리앙투와네트가 단두대에 처형을 당했다는 광장엔
프랑스 대혁명과 전혀 상관 없는 오벨리스크만 덩그만이 서있다.
멀리 나폴레옹이 묻혀있다는 앵발리드가 보인다.

콩코드 광장은 차 안에서 지나가며~

 

샹젤리제 거리를 달리는 버스 안에서 바라본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로마의 황제를 꿈꾸었던 나폴레옹이 자신의 승전을 기리기 위해 세우도록 했다는데
정작 자신은 죽어서 개선문을 통과 했다한다.

 

 

 

 

 

 

 

 

 

 

 

 

샹젤리제

 

 

알렉산더 3세다리 위에서 바라본 앵발리드
파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알렉산더 3세다리 저 멀리
나폴레옹이 묻혀있는 앵발리드가 보인다.
지금은 군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는데 황금의 돔이 눈에 띈다.

 

 

 

 

루부르 가는길...

728x90

'세상둘러보기 > 2006 서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꽃마을 이브아르  (0) 2016.01.25
스위스, 레만호수가의 제네바  (0) 2016.01.25
파리, 루부르 박물관과 세느강 유람선  (0) 2016.01.22
런던, 대영박물관  (0) 2016.01.22
영국, 런던  (0)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