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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보기/2010~2012년

2010, 우이령길

by 포도주빛 바다 2016.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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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 우천으로 포기했던 우이령길 탐방에 성공했다.
거의 4달 만에 만나는 맑고 청명한 날씨에 반하고...
파라하늘에 반하고 멋진 산에 반해서 걸었다.


처음에 우이령길과 다른 둘레길과 헷갈려 40분 가량을 헤맸다.
게다가 1.7km나 되는 진입로의 아스팔트 길을 걸어 들어가야 하는 바람에 너무 미리 지쳐버리고 말았다.
초입부터 보이는 북한산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 것은 이무렵이었다.


내내 보이는 완만한 산길...


맑은 하늘 아래 멀리 보이는 오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의 모습...


오봉의 유래라네요...ㅋㅋ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내내 보이는 오봉의 모습


파노라마로 한컷..



한쪽 옆에선 군인들이 훈련하느라 여념이 없다.
그래도 멀리 보이는 파란하늘과 구름...그리고 오봉이 너무 멋지다.



한시간 반 만에 도착한 송추 교현리...
정말 시골 스런 분위기였다.


교현리 쪽 입구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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