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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드닝

2025년 7월 22일, 선인장 담시

by 포도주빛 바다 202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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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주먹만한 작은 다육이 담시를

햇볕이 잘 들어오는 안방 창에 두었더니

매일 한두개부터 세네개까지 꽃대를 올려준다.

 

오후 늦게 창문을 닫을 때 꽃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걸 볼 수 있고

아침에 창문을 열때 꽃이 닫히기 시작하는 걸 보게된다.

그러다 장마가 끝나는 날 오후에 활짝 벌어진 담시를 보았다.

 

늘 게스름츠레 핀 꽃만 보다가

처음 활짝 개화한 꽃이 너무 반갑다.

작아서 귀엽고 열심히 꽃을 피우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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