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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07 중국-상해 외

쑤저우, 한산사 (寒山寺)

by 포도주빛 바다 2016.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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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寒山寺, Hanshansi]

중국 장쑤성 소주성() 밖, 서쪽 3.5km 지점의 풍교진()에 있음.

사지()에 의하면 양()ㆍ천감년간(502~519) 창건으로 묘리보명탑원()이라 했으나,

당대()에 한산(⇒ 한산ㆍ습득)이 초암()을 세운 터에 승() 희()이 절을 세우고

한산사라 칭했다함.

당의 시인 장계()가 「고소성외한산사,야반종성도객선(,

 (『』) 이라 읊은 뒤 유명해짐.

북송ㆍ태평흥국년간(976~984)에 절도사 손승우()가 칠중탑을 건립,

보명선원이라 개칭하고 번영했으나 원말 병화()로 시실됨.

명에 이르러 홍무년간(1368~98)에 대수축을 감행, 영락3년(1405)에 낙성되고

방장()에 한산ㆍ습득ㆍ풍간의 상()을 안치했으나 만력46년(1618) 대화재로 소실됨.

현재의 건축은 청말 민국 초에 중수한 것임.

경내에는 주지 근주()가 그린 한산ㆍ습득상()의 석각, 명의 문징명(),

청나라 유월의 『풍교야박시』의 비석 등이 있음.

[네이버 지식백과]

 

 

 

 

 

 

 

 

 

한산사 안의 종루에 있는 종은 원래 1,4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었는데,
청나라 때 일본인들이 약탈해갔고, 현재 종루에 있는 종은 1907년에 만든 것[펌]으로
약탈한 종이 사라졌다며 새로 만들어 보내왔는데 잃어버린 종과 흠마저도 똑같다고 했다.
아마 진품은 일본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산대사와 습득대사의 불상
상부상조의 정신을 대변하는 일화를 갖고 있다고 했다. 

 

 

 

 

탑에서 내려다 본 한산사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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