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여로보함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제사하러 올라가다가
마음이 유다왕 르호보암에게 돌아갈 것을 두려워하여
베델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레위인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세웠다.
현재 내 앞에 닥친 일들로 인해 불안함을 떨쳐버리지 못했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머리가 터질 만큼 고민을 했다.
이런 방법 저런 방법... 어느 것도 만족할 만한 대안을 찾을 수 없다.
결국 두려움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게 만들고 있다.
문득 두려움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 생각났다.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약한 내 모습이 보인다.
다시 내가 살아왔던 시간을 돌이켜보니...
매일 매일 하나님께서 먹여주시고 살게 하셨다는 걸 생각해 냈다.
어느 한순간이라도 내가 무엇을 해냈던 순간이 있었나?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날 동안도 여전히 인도하실것을 믿는 것이
나를 살게 할 것을 잊지 말아야할 일이다.
728x90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9월 10일, 비움 (0) | 2016.09.10 |
---|---|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CT를 찍다 (0) | 2016.09.10 |
2015년 9월 9일 수요일, 신의에 대하여... (0) | 2016.09.09 |
2005년 9월 8일, 가을하늘 (0) | 2016.09.08 |
2014년 9월 7일 주일 (0) | 2016.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