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부르크[Innsbruck]
인스브루크라는 이름은 인(Inn)강과 다리(Brucke)라는 뜻의 독일어를 합친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강((Inn river)위에 있는 다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로마시대부터 동부 알프스의 교통요지로서 발전하여 유럽에서 알프스 산맥에 있는 도시 가운데
가장 큰 도시이며, 빈(Wien), 그라츠(Geaz), 린츠(Linz) 그리고 짤쯔부릇(Salzburg)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서 다섯번 째로 큰 도시이다.
1429년에 티롤(Tirol)의 주도가 되었고 1490년대에 막시밀리안 1세(Maximilian I)의 황실이 옮겨오면서
이 곳은 유럽의 정치, 문화 중심지가 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으나, 1938년 나치(NAZI)에 합병되었으며,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계속된 폭격 시험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큰 피해를 입었다.
철도·도로의 분기점으로서 교통상의 요지에 있으며, 천혜(天惠)의 수력을 이용해서 섬유·식품·주종(鑄鐘) 등의
공업도 활발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성격이 뚜렷하여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46·1976년 동계올림픽대회가 개최된 곳이기도 하다.
인강((Inn river)
12세기에 건설된 구시가지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된 시가지여서 건물도 오랜된 건물위에 또 다시 증축을 거듭해서
한 건축물에 다양한 양식이 혼재하고 있다.
막시밀리안 박물관
16세기에 만들어진 2,657개의 금박의 타일 지붕으로 유명한 박물관으로
막시밀리안 황제 1세가 이 금박 밑의 발코니에서 이곳 사람들을 살펴 보았다고 한다.
<네이버지식백과>
황금지붕[Golden Roof]
헤르초크 프리드리히 거리의 막다른 곳에는 당시 이곳에 거소를 두었던
황제 막시밀리안 1세가 아래 광장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구경하기 위해 건조한 ‘황금의 지붕’이
인스부르크의 상징으로 금빛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1500년에 지어진 '황금 지붕'(Goldenes Dachl)은 인스브루크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5층에서 내민 지붕은 금박 입힌 동판 267개로 덮여 있고 발코니에는 여덟 영지의 문장과 황제, 왕비상 등이
부조되어있으며, 벽은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있다.
내부는 1996년부터는 올림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헤르초크 프리드리히 거리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인스부르크 시를 가로 지르는 중심 거리로 신성로마제국 카를 6세의 장녀이며
남편 프란츠 1세와 함께 통치했던 마리아테레지아의 여왕의 이름을 딴
이거리는 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다.
성 안나 기념탑
마리아테레지아 걸의 중심에 있는 기념물로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때
바비에른 군의 침략으로 부터 도시를 방어한 것을 기념하여 1706년에 세워진 탑이다.
하늘을 향해 높이 솟은 흰 대리석 탑 위에는 성모 마리아가 대좌에는 성인 상과 안나 상이 놓여있다.
성야곱성당 [Domkirche St.Jakob]
1270년부터 역사에 기술 되어 있는 성야곱성당(St. Jakobskirche in Innsbruck)의 자리 위에 만들어진
성야곱 사원(Dom zu St. Jakob)은 1717년부터 1724년까지 요한 야콥 헤르코머(Johan Jakob Herkomer)의
바로크식으로 지어졌다.
(네이버에서)
야곱성당은 골목 뒷쪽으로 들어가야했는데...
사실 너무 힘들기도하고 엄마도 원치 않으셔서 그냥 골목사이로 보이는 모습만 담았다.
꽁짜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곳...
사실은 유서 깊은 호텔로 들어가는 계단부터 화장실까지 일부러라도 들어가 볼만하다해서
겸사 겸사 들어갔었다.
입구에 들어서니 이쁜 방이 나온다.
공주님의 화장실 처럼...
호텔에 가기 위해 인스부르크에서 좀 떨어진 시골로 나갔다.
도착해서 식사를 마치고 나니 해가 뉘엇 뉘엇 고개를 넘고 있었다.
조용하고 평화롭기만한 목장옆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해질녘의 호텔 앞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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