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바로 아래서 보면 그냥 높은 빌딩으로 만 보인다.
우메다스카이 빌딩 [Umeda Sky Building]
오사카를 통틀어 가장 미래지향적 건축물이다.
40층의 고층 빌딩 두 동이 나란히 솟아 있으며 상층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양은
마치 미래도시의 빌딩을 보는 듯하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파란 하늘이 빌딩의 창에 비쳐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빌딩 꼭대기에 위치한 야외 전망대인 ‘공중정원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오사카의 스카이라인이 인상적이다.
전망대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데,
독특한 구조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하늘을 떠가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메다스카이 빌딩의 야경은 밖에서 봐도, 안에서 봐도 아름답다.
우선, 관광객들이 첫손에 꼽는 빌딩의 전망대인 공중 정원 전망대에서 보는 오사카 시내의 야경이다.
360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시내의 화려한 불빛들이 여행자의 기분을 한껏 올려준다.
특히 공중정원 전망대는 빌딩 전망대로서는 드물게 옥상 개방형이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밤에 빌딩 밖에서 바라보는 우메다스카이 빌딩의 화려한 불빛 또한 놓치기 싫은 야경 중 하나다.
두 빌딩의 수많은 창에 밝혀진 불빛과 두 빌딩을 연결한 초고층부의 게이트를 밝히는 조명이
환상적인 뷰를 만들어 낸다.
우메다스카이 빌딩 일대는 ‘신우메다 시티’라고 하며 자연과의 공존을 테마로 하고 있다.
건물 남쪽에는 2,100그루나 되는 나무숲과 작은 하천 등을 조성해
도심 속의 휴식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므로 관광에 지친 다리를 쉬어가기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보이는 주면 경치
공중정원
공중정원에서 보이는 오사카
오사카 파노라마
우메다 빌딩 모형
두개의 빌딩 사이에 앉아 위를 올려다 보면 저런 모양이다.
원 사이에 두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보인다.
일본의 건축가가 만들었다고 하는 "희망의 벽"이라는 작품이다.
멋지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정말 이쁠 것 같다.
그리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양은 작았지만 딱 먹기 좋은 양이다. 여기에 맥주 반병...
하지만 음식이 살짝 짜다... 맛있다고 소스며 장을 푹푹 찍어먹었다가는... 영낙없이...
다음날을 기약할 수 없다.
자 이젠 자러 갈 시간... 호텔로 이동...
간만에 써보는 싱글룸...
ㅋㅋ 좋다. 좋아...
조기 보이는 조놈이.. 공짜폰...
한번 써볼까 하다가... 못 써본게 아쉽긴 했지만...
울집 비데보다 쓰기 편했던 비데...
100V 전압인데 그냥 호텔 드라이 쓸걸
생각 없이 들고 간 내 드라이 쓰느라 고생했는데..ㅎㅎ
온천 갔다가 유럽과 달리 낮은 전압 일땐
차라리 이곳 전압에 맞춰진 걸 사용해야 한단 걸... 알았다.
호텔이 너무 좋아서 딩굴 딩굴 하면서 쉬려고 했는데
옆방 친구가 놀러나가자고 한다...
호텔이 바로 오사타역 근처여서...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따라 나섰다.
길을 잘못 들어서 빙빙 돌아서 오사카역에 도착했다.
야경이 이쁘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을 더 헤매서 우메다 역(?)까지 돌아서 다시 호텔까지 돌아왔다.
그렇게 새벽 4시에 시작한 하루를 밤 10까지 꽉 채워 마무리 짓고 끝냈다.
둘째날 밤 다시 도전 이번엔 우메다 역으로 바로...ㅎㅎ
길치 두여인네가 길찾기에 성공... 목적을 이루긴 했지만
덕분에 3박4일 일본 여행을 9박10일 유럽여행보다 더 피곤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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