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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총으로 충만한 여행을 다녀왔다.
아름다운 곳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거룩한밤 고요한밤(?)을 보았고
매일의 바쁘고 고된 일정을 속에서
하나님의 동행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때로는 맑은 하늘을 보면서
또 때로는 안개낀 거리를 걸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들과 더불어 좋은 시간을 나누고
교재를 하고 사귐을 갖게 됨이 기쁨이 되었다.
하나님의 도시들을 걸었었다.
역사적 이유가 어떻든, 지금 어떤 모습이었든지..
그곳은 분명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 찼었음에 분명하다.
행복한 여행을 평안하게 다녀왔다.
그래서 무엇보다 지금 이렇게 집으로의 귀환이
더욱 감사할 뿐이다.
나에게 또 한번의 기회가 되다면
따뜻한 봄에 또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직도 눈에 선한 그 거리 그 언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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