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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걸었다.
동대문을 바라보며 시작한 걷기는...
낙산 공원을 거쳐 대학로까지 끝내려고 했다.
그냥 평안히 앉아 마저 수다를 떨다가 집에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
할머니가 옆에 붙어 앉아 담배를 피우시는 바람에...
다시 일어나 걷기 시작한게
성대 정문에서 꼭대기 후문까지 한참을 기어 올라가
감사원을 거쳐 삼청공원에 들러서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며 잠시 쉬다가
다시 인사동 입구까지...ㅋㅋ
덕분에 땀도 좀 흘리고
나날이 허약해져가는 다리도 힘을 좀 주고...
뱃살도 좀 빠졌기를 기대하며
마무리를 했다.
오랜만에 몸 풀고 운동을 했더니 디게 기분 좋다...
아~~이 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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