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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1 발칸

루마니아-시나이아 1

by 포도주빛 바다 201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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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아
수도인 부쿠레슈티에서 12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카르파티아의 진주'라 불리는 루마니아 최고의 산악 휴양 도시다.
프라호바 계곡 근처 산악지대에 위치해 자연경관이 좋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있어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이 찾아드는 곳이다.

 

 

 

 

 

 

시나이아 가는길에 보이는 석유생산지대

 

<시나이아 가는길>

시나이아라는 도시 이름은 인근에 있는 시나이아 수도원에서 따온 것이며,
시나이아 수도원의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시나이산에서 따온 것이다.
19세기까지 시나이아는 성스러운 이름의 수도원이 있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의 읍이었다.
이곳이 루마니아 최대 휴양지로 바뀐 것은 19세기 말, 카를1세의 여름 별궁인 펠리슈성이 생기면서부터다.

 

펠리쇼르 성 (Pelisor)
카를 1세가 자신의 조카이자 미래의 왕이 될 페리디난도와 그의 부인 마리를 위해 세운 것으로
아르누보 양식으로 꾸며져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펠리쇼르성 외관>

 

<펠리쇼르성의 부속 건물들>

 

펠레슈 성 [Peleş Castle]
카를1세의 명으로 1883년 완성되었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설계되었으며, 왕가의 여름 휴양지로 활용되었으며,
1914년 카를 1세가 죽자 이곳에 묘를 만들었다.
정교한 장식을 새긴 나무로 만든 건물 외관은 물론 건물 내부와 정원,
주변경관까지 모든 것이 아름답고 화려하다.
카르파티아 산맥의 우뚝 솟은 봉우리와 숲으로 둘러싸인 모습도 장관을 이루며
건물은 정면에 조각정원이 딸린 커다란 공원 안에 세워져 있다.
성을 지을 때 경비실, 사냥용 별장, 마구간, 발전소 등 부속건물들까지 같이 건설되었으며,
자체 발전소를 갖추고 있어 유럽에서 전력을 사용해 불을 밝힌 최초의 성이기도 하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성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고 사진 촬영권을 구매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야했다.
아직 관광사업이 익숙하지 않은 탓일까 모든 절차가 어수선하고 조직적이지 못하다.
8유로나 되는 사진 촬영권을 사들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들고 안으로 들어섰다.

 

성 안에는 170개의 방이 있는데 모두 사치스러울 만큼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
도자기, 금은으로 만든 접시, 크리스털 샹들리에, 멋진 조각들, 그림,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가구들까지
어느 것 하나 호화롭지 않은 것이 없다.
1903년부터 1906년까지 조성된 무기의 방에는 4,000점에 달하는 유럽과 동양의 무기류가 전시되어 있다.
16~17세기 독일 무기만 따로 모아놓은 방도 있는데,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유리창이 인상적이다.
성에는 또한 유럽 미술가들의 회화 작품 2,000여 점이 소장되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ㅎㅎ 내가 보인다.

내부에 들어서면 꼭 한번 해야하는 짓이다.^^

 

 

<천정에 뚫린 창>

 

 

 

 

 

 

 

 

 

 

 

진공 청소기...란다 ㅋ

 

 

 

 

 

 

 

터어키의 무기로 보인다.

 

 

<무기 박물관>

 

 

 

 

 

 

 

<궁내의 도서관>

 

 

음악감상실 쯤 되어 보인다.ㅎㅎ

 

 

 

 

 

 

용량 초과로 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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