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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0 동유럽

잘츠부르크- 호엔잘츠부르크성과 대성당

by 포도주빛 바다 2015.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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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헨잘츠부르크성 [Festung Hohensalzburg]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창건한 웅장한 중세고성(古城)으로 잘츠부르크의 상징이다.
높이는 120m이며,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릇 언덕에 우뚝 서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11세기 후반 로마 교황과 독일 황제가 서임권을 둘러싸고 대립이 심해지고 있을 즈음,
교황 측의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남부 독일 제후가 공격해올 것에 대비하여다.
창건 이후 17세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확장·개축되었으며,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채 중 최대 규모이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성의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잘츠부르크 시내경관이 아름답다.
성 내부에는 대주교의 거실을 비롯해 옛날 무기와 고문 기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이너 박물관이 있고 중세에 사용하던 대포들이 그대로 남아 있다.

(네이버에서)

 

 

호헨잘츠부르크 성의 전경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페스퉁스반 역으로 들어가고 있다.

 

 

성에는 페스퉁스(Festungs) 거리에 있는 역에서

케이블카인 페스퉁스반(Festungsbahn)을 타고 가거나
시내에서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페스퉁스반을 타기 위한 표

 

 

페스퉁스 거리

 

 

호헨잘츠부르크성내에서

 

 

호헨잘츠부르크 성을 완성시킨 레온하르트 폰 코인트샥흐 대주교 석상

 

 

 

 

 

 

보리수

 

 

 

 

 

 

성위에서 보이는 잘츠부르크의 모습

 

 

 

 

저기 가운데 보이는 하얀 집이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 집이다.

 

 

카푸치노 수도원
이 수도원에서 처음 커피에 우유를 넣어 마셨다고 하는데 그 색이 수도원 건물의 색과 닮아서
수도원의 이름을 따서 카푸치노라고 지었다고 했다.

 

 

대성당과 잘자흐강

 

 

 

 

<잘츠부르크 대성당 Salzburg Cathedral>

 

 

호헨잘츠부르크 성에서 바라본 대성당 전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에 있는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성당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17세기에 세워져 독일에 이르기까지 가톨릭 전파에 큰 역할을 했던 역사적인 성당이기도 하다.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영세를 받았고, 어린시절 미사에 참석하여

파이프 오르간과 피아노로 연주하기도 하였다.
심지어 그의 몇 작품이 이 곳에서 초연되는 등 모차르트와는 인연이 깊은 곳이다.
성당의 실내는 대리석과 그림들로 장식되어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분위를 자아낸다.

 

 

대성당 외관

 

 

입구의 조각들

 

 

 

 

 

 

내부 돔

 

 

파이프 오르간

 

 

 

 

 

 

<게트라이데 거리>

 

 

도시의 상징인 호헨잘츠부르크성(城)을 향하여 동서로 뻗어있는 아름다운 쇼핑가로
잘츠부르크의 문화적 특성과 매력이 함축되어 있다.

 

 

거리 양쪽으로 보석가게, 꽃집, 옷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 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음악의 신동(神童)’ 모차르트의 생가(生家)와 15세기에 건축된 구시청, 대성당과 레지덴츠성, 미카엘 교회,
프란치스카너교회, 화랑,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철제간판들은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는데,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은 것이 재미 있다.
수공간판만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간판이 예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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