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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09 서유럽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by 포도주빛 바다 2016.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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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뇨리아 광장을 나와 이동하는 도중에 보이는 강이 있다.
주변 풍경과 그위에 놓여있는 다리와 잘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아르노 강

 

아르노 강
아르노 강은 토스카나 지방의 강으로 길이 248km, 면적 8,250제곱km이다.
아펜니노 산맥 팔테로나 산에서 발원하여 피렌체, 피사를 거쳐 리구리아 해로 들어간다.
수량은 여름 동안에는 적으나 2, 3월과 11월은 많다.
1966년 급작스런 대홍수로 피렌체가 물에 잠긴적도 있지만
중류 유역에는 홍수 조절장치가 되어있다.
('문화와 예술로 보는 이탈리아 기행'중에서)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

아르노 강 위의 다리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1345년에 건설되었으며
로마시대의 마지막 다리로 알려져 있다.
1944년 연합군의 추격을 받던 독일군이 강 양쪽 기슭의 집을 모두 파괴했으나
베키오 다리만 남겨두었다고 한다.
원래 이 다리에는 푸줏간, 대장간, 가죽 처리장 등이 있었는데
1593년에 페르디난도 1세가 시끄럽고 악취가 난다며 모두 추방하였고
대신 금세공업자들이 다리 위의 상점에 세들었다.
이후로 지금까지 베키오 다리의 금세공 상점들은 다양한 보석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공예 제품들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펌]


위의 사진에 베키오 다리가 보이지 않아서 예전에 찍었던 여름 사진을 올렸다.
여름과 겨울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ㅎㅎ
지난번 여행을 다녀온 후에 남성복 광고에 아르노 강과 베키오 다리가 나온적이 있었다.
광고에 그리 등장하니 훨씬 더 멋지게 보였던 기억이 난다.

 

 

 

 

미켈란젤로 광장

 

 

광장 중앙에는 모조품 다비드 상이 있다.
앞 모습은 많이 보았으니 뒷태를 보자~

ㅋㅋ 새로운 느낌이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체 시가지
아르노 강 남쪽에 있는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보면
두오모 성당과 베키오 다리등

피렌체 시가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두오모 성당

 

 

미케란젤로 광장에서 본 베키오 궁

 

 

미켈란 젤로 광장에서 본 베키오 다리

 

 

미켈란젤로 광장에서 본 피렌제 시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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