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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4 인도차이나16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앙코르 톰 앙코르톰[Angkor Thom] 앙코르톰(*위대한 도시라는 의미)은 왕의 거처를 포함하는 성곽 도시이다. 정면으로는 쿨렌강이 가로 흐른다. 1177년 참파군의 공격을 받아 왕이 죽고 수도가 파괴되었는데 한 왕자가 이 '침략군'을 몰아 내고 왕위에 오르니 자야바르만 7세(1181-1218)로서 앙코르톰을 건설한 주인공이다. 앙코르톰은 아무 것도 없는 평지에 새로 건설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있던 정치 중심부를 새롭게 수리하고 정리한 건축물이다. 앙코르톰 남쪽 성벽 앞으로 프놈 바켕(Phnom Bakeng)이 있다.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몇 가지는 남아 있었다. 왕궁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왕의 수행 장소로 나가(naga)신이 살고 있다고 믿어지던 하늘궁(Phimeanakas)은 10-11세기에 건설된 것이었다.. 2015. 11. 1.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타프롬 사원 이른 아침인데도 입구는 사람들로 엄청나게 붐비고 있다. 앙코르 유적지는 주변에만 50여개가 있다고 했다. 오늘 우리가 둘러볼 곳은 5곳 정도... 표를 끊는데 한사람씩 줄을 서서 창구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 다른 사람이 표를 이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란다. 하루 종일 입장할때마다 .. 2015. 11. 1.
캄보디아, 씨엠립-앙코르 저녁 7시 쯤 씨엠립 국제 공항에 내렸다. 입국 수속시에 급행료 1달러를 내지 말기로 하고 줄을 섰다. 하지만 한국인 팀을 보자 세관원 한명이 너무 반가운 표정으로 빠르게 우리에게 왔다. 인당 1달러면 "빨리 빨리" 해주겠다는 것이다. 아마 저 급행료를 만들어 낸 것도 한국인들이었을 .. 2015. 11. 1.
베트남, 하노이-옥산사, 39시장 캄보디아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다. 서울의 명동이라고 하는 중심가로 들어왔다. 역시 줄이어 달리는 오토바이와 사람들이 얽혀 정신 없긴하다. 옥산사 15세기 중국 명군이 침임했을때 Le Thai To 왕이 호수의 거북이가 준 검으로 침략자를 물리쳤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실제로 이 호수에는 2000년에 커다란 거북이가 물가로 올라와 전설이 실제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여기는 듯하다. 보이는 곳이 하노이의 명동이라고 하는 번화가로 시장, 백화점, 식당 등이 산재해 있다. 입구에는 거북이가 검을 등에 지고 올라오는 부조가 보인다. 거북이 사당 호안끼엠 호수 (Hoan Kiem Lake) 거북이 탑 호수 중심에 있는 거북이 탑은 하노이의 상징물이라고 한다. 거북이 사당 안에는 실제로 거북이가 .. 2015. 11. 1.
베트남, 하롱베이- 수상 인형극 저녁식사를 마치고 극장으로 이동... 베트남 전통 인형극인 수상 인형극을 보러 왔다. 제목도 모르고 나중에 가이드에게 내용이 뭐냐고 물었더니... 웃으며 하롱베이가 탄생하는 이야기라고 했다. 뭐...그건 뻔한 얘기지만... 이부분을 그냥 패쓰 할까 하다가 너무 열심히 찍기도 했고 나중.. 2015. 11. 1.
베트남, 하롱베이- 천궁동굴 석회동굴인 천궁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선착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천궁동굴은 하롱베이 일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이며 궁전처럼 화려한 동굴이라 하여 천궁 동굴로 붙여졌다고 한다. 선착장 주변의 모습 계단을 오르면 동굴 입구가 보인다. 입장권... 계림에서 들렀던 동굴과 거의 느..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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