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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07 남유럽18

바르셀로나, 가우디와의 만남 구엘공원의 정문 구엘공원[Park Guell]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있는 구엘 공원은 원래는 이상적인 전원 도시를 만들 목적으로 설계된 곳이다. 가우디의 경제적 후원자 구엘 백작이 평소 동경하던 영국의 전원 도시를 모델로 했다. 구엘 백작과 가우디는 이 곳에 60호 이상의 전원 주택을 지.. 2016. 1. 21.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서 비행기를 타고 스페인 제2의 도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날씨는 흐려있었다. 바르셀로나[Barcelona]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이며, 항만규모와 상공업 활동에 있어서는 에스파냐 제1의 도시이다. 교외지역을 포함한 바르셀로나는 비옥한 해안평야에 펼쳐져 있으며, 천연의 .. 2016. 1. 21.
스페인, 마드리드 마드리드[Madrid] 마드리드는 10세기경 톨레도를 방어하기 위해 무어인이 세운 성채에서 비롯되었는데, 마헤리트라 불렀다. 이 성은 마드리드가 수도로 된 후에는 왕궁이 되었고, 동시에 이 도시의 중심이 되었다. 1083년 카스티야왕 알폰소 6세가 이를 탈환하였으나 이때는 국왕의 임시숙소.. 2016. 1. 20.
스페인, 똘레도 <똘레도 전경> 중세도시 톨레도[Toledo]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톨레도는 아랑후에스부터 서남 50킬로미터, 삼면이 타호 강에 둘러싸인 언덕 위에 있는 천혜의 요새이다. 5세기 전반 이베리아 반도에 침입한 서 고트 족은 579년에 그들 왕국의 수도로 정했고, 711년 이슬람의.. 2016. 1. 19.
스페인, 꼰수에그라 올리브 나무와 백포도주 생산이 많은 탓에 길가에 가득한 포도나무를 지나 좁고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큰 풍차 11개가 있는 꼰수에그라(Consuegra)에 도착한다. 그라나다에서 마드리드로 향해 달려가는 길에 라만차 평원을 지나다 언덕위에 한줄로 나란히 서 있는 풍차들의 모습이 .. 2016. 1. 18.
그라나다, 알함브라 아침 일찍 출발을 했다. 궁전 앞에 도착했을땐 그라나다에 있는 사람들이 몽땅 여기있나 싶을 만큼 긴 줄이 굽이 굽이 늘어졌는데... 아침은 차가운 공기가 서늘함을 느끼게 한다. 한기를 느낄 쯤 수풀 사이로 궁전의 꼭대기가 살짝 보이고... 알함브라[Alhambra] '알함브라'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알 함라(Al Hamra)', 즉 '빨강'이라는 뜻으로, 그라나다의 무어 왕조가 세운 모스크, 궁전, 요새로 이루어진 복합 건물군이다. 알함브라라는 이름은 아마도 햇볕에 말린 벽돌의 색깔에서 유래한 듯하다. 대부분의 알함브라 건물들은 성, 궁전, 거주 지역이라는 삼중 구조의 전형적인 중세 기독교 성채를 닮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여기올린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데려왔습니다. 붉은 궁전이라는 이름 만큼 .. 201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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