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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4 인도차이나16

캄보디아, 씨엠립 로얄가든 박쥐를 볼 수 있는 곳이 있다며 우리를 데리고 간곳... 정확한 지명을 몰라 검색했더니 이곳이 로얄가든이라고 나온다. 주변에 여름궁전이 있는 공원이다. 도대체 어디에 박쥐가 있다는 건지... 모두 잠을 자는 시간이라 날아다는 녀석들을 볼 수는 없을 거라 했다. 정말 누구처럼 호루라.. 2015. 11. 1.
캄보디아, 씨엠립 톤레삽 호수와 수상가옥 톤레삽 호수와 수상가옥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유럽이나 일본에서 보았던 맑고 깨끗하고 낭만적인 호수의 분위기는 절대 아닌게 분명하다. 톤레삽 호수 [Tonle Sap Lake]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내륙 어장의 하나인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이 호.. 2015. 11. 1.
캄보디아, 씨엠립 청과시장과 왓트마이 사원 늦잠을 늘어지게 자고 노닥 노닥 짐을 싸들고 호텔을 나왔다. 9시반이 넘은 시각에 호텔을 출발하여 들른 곳이 청과 시장... 볼거리가 될것이라고... 우리와 비교해 보라고 했다. 처음 들어서며 아주 어린 시절 엄마를 따라갔었던 시장의 모습 그대로였다. 늘어 놓은 과일과 야채들을 보며 .. 2015. 11. 1.
캄보디아, 압살라 공연과 씨엠립 시내 야경 이른 아침에 출발한 덕분에 오후 3시가 좀 넘은 시간에 다시 호텔로 귀환해서 두시간 정도 시간을 얻었다. 땀과 먼지를 씻어내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씻었다. 그리고 누워 쉬는 성격이 아니다. 카메라를 들고 호텔 뒤뜰 탐색을 시작했다. 뜰 한복판을 뛰어가는 저놈은 뭔가 싶어서 따라갔더니 빠른 걸음으로 사라져 버렸다. ㅋㅋ 뒤뜰에는 수영장이 있었다. 몇몇 외국인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보인다. 호텔 수영장은 늘 그림의 떡이다. 그래서 수영복을 가져오지도 않았었다. 그래도 가끔은 여유롭게 수영을 즐겼던 기억이 그립다^^ 호텔 정원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남방 식물들이 많이보인다. 흐드러지게 핀 꽃들이 너무 이쁘다. 저녁식사는 극장식 레스토랑? 이다. 압살라 공연을 한다는... 앙코르왓 벽화에.. 2015. 11. 1.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앙코르 왓 점심식사 후 이번 캄보디아 여행의 하일라이트 앙코르 왓으로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멀리 강(해자)건 거대한 유적지가 눈에 들어온다. 다섯개의 탑이 눈에 들어왔다. 사면에서 보면 탑이다섯개이지만 정면으로 가면 탑은 세개만 보인다. 해자를 건너기 위해 정면에 섰다. 마치 환상.. 2015. 11. 1.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프놈바켕 이번에는 등산을 한다고 한다.⊙⊙;; 무슨 등산... 난 이렇게 조리를 신고 흰색 진이 노랗게 물들어 가고 있는데...ㅠ.ㅠ 하옇든 이차림으로 산을 올랐다. 등산이라고 해도 뒷동산 오르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흙길을 슬리퍼 차림으로 오르는 건 정말 쉽지 않았다. 오래전에 슬리퍼를 신고 대.. 2015.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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