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뎨차이산 [叠彩山 (첩채산)]

양삭에서 계림으로 돌아왔다.
북쪽인 용승으로 이동하기 위해...
계림에 돌아와 들른 곳은 첩채산이다.

뎨차이산 [叠彩山 (첩채산)]
밍웨펑[明月峰], 셴허펑[仙鹤峰], 쓰왕산[四望山], 웨산[月山]으로 구성된다.
산이 횡단면으로 충충이 겹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일출을 촬영하기에 좋은데, 특히 셴허둥[仙鹤洞] 정상이 유명하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지는 않지만, 주로 동굴 입구의 북쪽으로 올라간다.
뎨차이팅[叠彩亭], 밍웨펑[明月峰], 펑둥[风洞] 등이 유명하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입구에 보이는 첩채산 전체의 모습

 

 

 

첩채산이라 쓰인 석판 옆에는
'차라리 계림 사람이 되지 신선이 되고 싶지 않다'는 글귀가 보인다.

 

오르는 길에 보이는 계림 시내의 모습...
계단이 산을 따라 돌아 올라가는 길이라 오르면서 계림시내를 두루 두루 볼 수 있다.

 

첩채산의 계단 모습...
우리 조카는 혼자서 잘 올라간다.
깡총 거리며 먼저 올라가 엄마와 고모가 보이면 또 뛰어오르고...
입이 짧아 밥도 많이 안먹었는데 저리 뛰어다닐 기운은 어디서 났는지...
그래도 힘들다고 징징 거리는 것보단 훨씬 낫다.^^

 

정상 쯤에서 보이는 계림 시내...

 

첩채산 정상
정상에서 사진 찍어주느라 정상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네~-_-
그래서 아쉬운데로.,..^^

 

 

정상에서 바라본 계림시내의 파노라마

 

 

 

 

 

 

 

내려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