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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에게 지시하셨던 깊은 곳...
거기에는 내가 찾는 것이 없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없으며
내가 지금까지 쌓아왔고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용했던
경험과 지식과 정보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
그곳에 들어가는 것은 내가 의지하는 인생의 모든 밑천까지(하나님께 대한 믿음까지)
내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역전의 하나님 중에서>
- 2014년 2월 28일 일기에서
세상의 눈으로 바라본 깊은 곳에서 나는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는 것 밖에는...
베드로에게 지시하셨던 오른편
늘 나는 내게 지시하시는 오른편이 궁금했었다.
이제 그 오른편이 어디쯤 인지는 알것 같은데...
정확한 지점을 찾아가는 길
얼마나 더 많은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더 많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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