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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으로 반짝이던 그랑프라스 광장은 야경이 아름다울 것이라고 툴툴거렸다.
이른 아침 조용한 광장 한가운데서 사람들로 북쩍 거리는 반짝이는 야경을 꿈꿨다.
일정이 늦어지는 덕분에 만날 수 있었던 운하의 야경에 넋을 빼앗겼다.
너무 예쁘고 따듯한 풍경이 좋아서...
그 이후 일어났던 모든 나쁜일들도 용서 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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