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나라보기/2013~2014년

2014, 당진-삽교호 함상공원

by 포도주빛 바다 2016. 3. 10.
728x90

오빠의 희망대로 당진으로 건너갔다.
주차를 하고 났더니 주변은 완전 해물로 무장된 식당가였다.ㅎㅎ
회+조개구이+해물칼국수 세트 메뉴가 7만원이라고 해서 들어갔다.
조개구이... 덕분에 나는 지금도 부기와의 전쟁중이다.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을 지불하고 공원으로 들어섰다.
멀리 낡은 함정들이 보인다.

 

 

 

함상공원[ 艦上公園 ]
바다에 정박한 상태의 대형상륙함과 구축함에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설치하고, 수륙양용장갑차와 항공기·함포 등 해군 장비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놀이공간·기념품점·특수입체영상관·함상카페·전투식량 전문식당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어린이들을 위한 나무곤충만들기 목공예 체험장이 있다.
전시관 밖에는 길이 약 150m의 선착장과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우드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바다를 가까이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
하절기(3월~11월)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12월~2월)는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네이버 두산백과에서>

 

 

 

 

 

 

 

상륙함인 화산함과 전투구축함인 전주함에 직접 올라 고스란히 남아 있는 시설물도 살펴보고
해군과 해병대의 기념관으로 꾸며진 내부시설도 관람할 수 있다.
7㎞가 넘는 서해대교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경관 또한 한나절의 나들이를 의미있게 한다.
상륙함에 실제 탑재되었던 수륙양용정 등의 모습도 실물로 볼 수 있고
모형 등으로 재현된 특수부대원들의 장비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배에서 사용하는 기구들이 낯설다.

 

 

베트남전쟁시 베트콩들이 팠다는 땅굴

 

 

 

 

상륙작전

 

 

 

 

 

 

 

 

멀리 서해대교가 보인다.
이따가 집에 갈때 저길 건너가야한다~

 

 

 

 

 

 

 

 

뷰파인더가 아쉬운 순간이다.
너무 맑은 날씨에 사진을 찍기 정말 어렵다.

 

 

 

 

 

 

통신실

 

 

함장실

 

 

 

 

어뢰

 

 

 

 

내 조카들 신났다..ㅎㅎ

 

 

 

 

 

 

너무 더운 날씨에 지친듯해서 함상카페로 들어갔다.
멀리 서해바다의 풍경도 보이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좋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기도하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게 없어서 아쉽다.
그래도 한 30분가량 쉬고 일어섰다.(ㅋㅋ 가족 사진 찍느라고 카페사진이 없다. )

 

 

그리고 옆 건물에 있는 해양과학관으로 이동했다.

 

 

 

 

 

 

 

 

 

 

 

 

앗 니모다~ 라고 아이들이 소리친다.
정말 니모네~~

 

 

 

 

닥터피쉬...
내 조카들의 손가락...

 

 

 

 

 

 

시베리아 철갑상어...

 

 

여기서
오빠네는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들과 남고 엄마와 나는 서울로 출발했다.
길이 많이 막힐까 걱정했지만 1시간 남짓 걸려 집에 돌아올 수 있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