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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1 발칸23

크로아티아-트로기르 트로기르 역사 도시 [Historic City of Trogir]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달마티아 카운티의 아드리아 해안에 있는 도시이다. BC 3세기에 건설된 도시로 로마시대에는 항구도시로 발전하였다. 13∼15세기에 도시를 둘러싼 성벽 안에 도시가 발전하였다. 2,300년 이상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그리스 로마 .. 2015. 12. 4.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릿까지 아드리아해를 따라 발칸반도 서안의 고속도로를 달렸다. 두브로브니크에서 스플릿까지 4시간여의 시간을 달리며 차장 밖에 펼쳐진 파란 바다를 내내 바라보았었다. 질릴줄 모르고... 늘 나를 빠져들게 하는 파란색의 아름다움... 너무 힘들고 아프고 슬픈일로 정신을 차릴 수 없어서 떠난.. 2015. 12. 4.
몬테네그로-코토루 에머랄드 빛의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검은 산이라는 뜻의 몬테네그로가 나온다. 몬테네그로의 해안선을 따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중세도시 코토르가 있다. 몬테네그로 [Montenegro] 정식명칭은 몬테네그로 공화국(Republic of Montenegro)이다. 발.. 2015. 12. 4.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성벽과 아드리아해 두브로브니크 성과 아드리아해를 더 잘 감상하기 위해 성벽위로 올라갔다. 성벽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두브로브니크 성벽 [Dubrovnik City Walls]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력한 요새에 속한다. 10세기에 건설되어 13~14세기까지 증축하거나 보완하여 현재 성벽 모습의 기초를 이루었다. 19세기에는 침략자로부터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성벽을 더욱 견고하고 두껍게 보완하였다. 도시 전체를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성벽의 총길이는 1.949km 이며 최고 높이는 6m, 두께는 1.5~3m나 된다. 두브로브니크의 역사와 중세시대 성벽을 한눈에 보여주는 최고의 관광지이며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산책길이다. 성벽에는 두 개의 타워와 두 개의 요새가 있다. 탑은 민체타(Minceta)탑과 보카르.. 2015. 12. 3.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 [Dubrovnik] 다음날 아침... 호텔 앞에는 여기저기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 심심한데 잠시 취미생활을 즐기기로하고 숨어있는 야생화들을 찾아 나섰다. 우리가 묶었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호텔을 기대했는데 아쉽게 산 중턱에 숨어있는 작은 호텔이었다. 아침 다시 도착한 두브로브니크 성곽 앞에서 성곽에는 크로아티아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 성곽 사이로 얼핏 보이는 파란 바다...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이다. 7세기에 도시가 만들어져 라구사(Ragusa) 공화국이 되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경쟁한 아드리아 해안 유일의 해상무역 도시국가였다. 9세기부터 발칸과 이탈리아 무역의 중심지로 막강한 富(부)를 축적했으며, 11∼13세기에는 금·은의 수출항으로 번영하.. 2015. 12. 3.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의 밤(Summer Festival) 길고 지루한 내륙여행을 끝내고 드디어 바다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 아드리아해... 태양아래 반짝 반짝 빛나는 푸른 바다가 내눈에 들어왔다. 갑자기 답답한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느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네움 휴게소에서 재작년 겨울 잠깐 베네치아에 들렀을때 보았던게 .. 2015.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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