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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1 발칸2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모스타르 모스타르 가는길 가는 내내 강원도 정선 지방을 달리듯 저런 아름다운 계곡을 돌아돌아 달렸다. 아름다운 강과 산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모스타르 [Mostar] 모스타르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오래된 다리’라는 뜻이다. 헤르체고비나의 수도였으며, 아드리아해로 흘러드는 .. 2015. 12. 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사라예보 2 바쉬차르쉬야의 장인들의 거리에 연결된 베지스탄 입구 자연스럽게 직인들의 거리- 바슈카르지아로 들어가게 된다. 가지 후스레프 베그 모스크 사라예보를 대표하는 이슬람식 건축물로 당시 보스니아를 통치하던 '가지 후브레프 베그'의 지시로 1530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1982년 모스크 앞에 아름다운 대리석 분수가 만들어졌다. 웅장한 초록색 돔이 눈길을 끄는 이 모스크는 보스니아 내전중에 많이 손상 되었지만 중동의 이스람 국가의 지원으로 1996년 복원 되었다고 한다. 모스크는 8각형의 건물이 두개 연결되어 있는데 하나는 학교 건물로, 다른 하나는 기도와 예배장소로 사용된다고한다. 여행에 실증이 났었을까? 아님 더위에 지쳤을까? 아무리 찾아봐도 허접한 사진 몇장 밖에는 모스크의 모습이 없다. 아름다운 대리석 분수.. 2015. 12. 3.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사라예보 1 사라예보 [Sarajevo] 그리스도교와 이슬람의 문화권이 접하는 곳에 위치하여 그리스도교나 이슬람교의 건물이 뒤섞인 진기한 광경을 엿볼 수 있다. 이곳은 1914년 6월 발생한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사건(사라예보사건)이 제1차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내를 흐르는 밀야츠카(江) 강변에는 이 사건을 기념하는 작은 박물관이 있고 시내에는 이슬람풍의 거리와 시장, 다수의 모스크·성당 등이 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1992년 3월 유고슬로비아로부터 분리·독립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슬람계·세르비아계·크로아티아계 민족 간의 분쟁으로 사라예보는는 내전의 중심지가 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사라예보라고 하면 어릴적 뉴스를 통해 들었던 세계탁구대회에서 우리가 우승했던 장면만.. 2015. 12. 3.
세르비아-베오그라드 [Beograd/Belgrade] 베오그라드 [Beograd/Belgrade] 베오그라드란 ‘하얀 도시’라는 뜻으로,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방면에서 동쪽을 향하여 흐르는 사바강(江)이 도나우강에 합류하는 지점 우안에 위치한다. 칼레메그단이라고 부르는 성채(城砦)가 있는 석회암대지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다. 좌안쪽의 저지대에 .. 2015. 12. 2.
불가리아-소피아(Sofia) Sofia 불가리아 서부 소피아 분지에 있으며, 해발고도 550m 지점에 위치한다. 도나우강(江)으로 흘러드는 이스쿠르강의 두 지류가 시내를 흐르며, 배후에 산을 등지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푸른 숲이 우거진 공원이 많아 ‘녹색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 된 도시의 하나로, 고대에는 트라키아인(人)의 식민지였다. 29년 로마에게 점령된 후 트라야누스 황제 치하에서는 군사근거지가 되었으며, 당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그 후 고트족(族)과 훈족에게 파괴되었으나, 6세기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특히 이곳은 슬라브족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성채로 큰몫을 하였다. 809∼1018년 불가리아 제1왕국, 1194∼1386년 비잔틴, 14세기 말부터는 투르크의 지배하에 놓.. 2015. 12. 2.
불가리아-벨리코투르노보 2 제2차 불가리아왕국(1187~1393)의 수도였던 벨리코누르노보에 도착했다. 벨리코투르노보 [Veliko Tarnovo] 옛 이름은 투루노보(Tŭrnovo)이다. 소피아에서 동쪽으로 240km 떨어진 얀트라강(江) 상류에 있다. 제2차 불가리아왕국(1185~1396)의 수도였으며, 아센 2세(1218~1241)시대에는 슬라브 문화의 중.. 2015.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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