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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7 북독일과 베네룩스17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 가는길... 암스테르담에 거의 다가설 무렵 멀리 풍차 한개가 넓은 들판에 서있는게 보인다.ㅎㅎ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 왔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다. 반갑다. 드디어 왔네.. 네덜란드 [Kingdom of the Netherlands] 네덜란드의 정식 국가명칭은 네덜란드왕국(Kingdom of.. 2017. 11. 10.
벨기에-브뤼셀 베네룩스와 북독일 지역은 북유럽에 속한다고 하더니 아침에 해도 늦게 뜨고 저녁에 일찍 떨어진다. 야속하기만 하네... 부지런히 움직인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직 어둑어둑한 브뤼셀 거리로 나섰다. 벨기에 [Belgium] 정식명칭은 벨기에왕국(Kingdom of Belgium)이며, 영어로는 벨지움(Belgium), 프랑스어로는 벨지크(Belgique), 네덜란드어로는 벨히어(Belgie), 독일어로는 벨기엔(Belgien)이라고 한다. 북부와 동부는 네덜란드·독일, 남쪽은 룩셈부르크, 서쪽은 프랑스와 접하고 북서부는 북해(北海)에 면한다. 북쪽의 네덜란드와는 지형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관계가 깊어 이 두 나라를 저지국(The Low Countrie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하나로,.. 2017. 11. 9.
룩셈부르크-룩셈부르크 쾰른에서 룩셈부르크 가는길... 달리는 중간에 국경을 넘었다. 하지만 어디가 국경인지 이제는 정말 구별하기 어렵다. 흔히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정도의 커다란 표지판도 없다. 그저 작은 표식하나로 구별한다는데... 나 같은 사람은 확인도 쉽지 않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첫 유럽여행 때처럼 톨게이트 모양의 국경 통과는 정말 보기 어렵다. 유럽은 정말 커다란 한나라 이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 어느 틈엔가 달리고 달려 룩셈부르크에 들어왔다. 지금 나는 신가지에... 저 다리를 건너면 구시가지로 들어가는 것이다. 구시가지에 들어와서 다리 건너 신시가지가 보인다. 룩셈부르크 [Luxembourg, Grand Duchy of Luxembourg] 룩셈부르크는 963년에 지그프리드(.. 2017. 11. 9.
쾰른-로만 게르만 박물관 쾰른 대성당과 연결된 바로 옆건물은 로마-게르만 박물관이다. 원래 유물이 있었던 장소에 건물을 지어 박물관을 만들었다고 했다. 로마-게르만 박물관 [Roman-Germanic Museum ] 쾰른 대성당 옆에 위치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에, 발라프-리하르트 박물관(Wallraf- Richartz Museum)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중심으로 고대의 여러 유물을 합쳐 로마-게르만 박물관으로 처음 개관하였다. 이후 독일뿐 아니라 해외로 유출되었던 쾰른지역의 유물을 되찾고, 고대 로마유물을 확보하여 1974년 새 건물을 완성하고 현재의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박물관 옆에 있는 루드비히 박물관(Ludwig Museum) 터에서 많은 유물이 발굴되면서 박물관의 전시유물이 한층 더 보강되었다 고대 .. 2017. 11. 7.
쾰른-쾰른 대성당 호텔방에서 보이는 일출(?) 무리한 여행인줄은 알았지만 비행사 마일리지 차감을 빙자해 또한번 여행을 계획했다. 원래 계획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에 유럽의 가을을 보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일정변경을 거듭하고야 너무 늦어진 계절에독일로 출발 할 수 있었다. 그래 하번도 가..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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