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둘러보기/2011 발칸

크로아티아-자그레브

by 포도주빛 바다 2015. 12. 5.
728x90

 

자그레브 대성당(Zagreb’s Cathedrale)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하늘을 지르는 이 거대한 건축물은 ‘성 스테판 성당’이라고도 불린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대성당과 이름이 똑같은 이 성당은 100m가 넘는 2개의 첨탑이 인상적이다.
성당 앞에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황금빛 ‘성모 마리아’가 감탄을 자아낸다.
햇빛을 그대로 반사해 반짝이는 마리아상은 옅은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를 온기로 감싸준다.
성당 내부는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지는 의자와 대리석 제단, 바로크풍의 설교단,

13세기 프레스코화 등으로 채워져 시간에 녹슬지 않은 인류의 찬란한 문화유산들이 관광객을 압도한다.

 

 

 

자그레브 대성당 앞 '성모 마리아'

 

 

 

 

 

 

 

자그레브 성당에서 언덕 아래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도시의 모습들...

 

 

 

 

 

성 마르크 성당 (St. Mark Church)
자그레브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빨강, 흰색, 파란색 타일로 만든 지붕이 유명하다.

 

 

 

 

 

 

 

석양에 물든 붉은 지붕의 자그레브

 

그림 등의 물건들을 파는 거리 마켓

 

로드 슈차크 탑으로 올라가는 전차길.
자그레브 시내 최초의 공공교통기관으로 특이하게 경사로를 따라 움직인다.

 

 

 

반옐라치치 광장의 옐라치치 장군 동상

 

광장앞 트렘

 

자그레브 시민들의 심장 반 옐라치치(Ban Josip jelacic)광장
184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치는데 혁혁한 전과를 세운

옐라치치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광장이다.
이 광장부터는 자동차가 다닐 수 없다.
트램만이 들어올 수 있는데 자그레브에서 가장 복잡하고 번화한 지역이다.

 

 

728x90

'세상둘러보기 > 2011 발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로베니아-블레드  (0) 2015.12.05
슬로베니아-포스토니아 동굴  (0) 2015.12.05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0) 2015.12.05
크로아티아-스플릿  (0) 2015.12.04
크로아티아-트로기르  (0)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