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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7일, 리갈 제라늄 꽃

by 포도주빛 바다 202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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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 제라늄이 모두 피면 

한꺼번에 올리려고 기다렸었다.

 

몇일전 싱싱하던 리갈제라늄 "터키쉬 커피"가 

고개를 숙이고 시들시들 해져서 포기하고

현재 잘 피어있는 아이들만 모아보았다.

 

 

리갈 아리스토 화이트

2024. 4. 1.

 

작년 늦여름에 

작은 모종이 8cm 포트 담겨서 도착했었다.

가을이 끝나기 전 투명하고 맑은 하얀 꽃을  피웠었다.

 

2024. 4. 3.

 

리갈 제라늄 한송이가 얼마나 큰지 

깜짝 놀라 호들갑스럽게 떠들던 기억이 난다.

 

2024. 4. 6.

 

초보 제라늄 집사의 어리석은 시험들로 

이리저리 참 많이도 휘들렸는데

다행히 잘 견디고 살아남아

4월이 되며 또 다시 하얀 꽃을 피워내고 있다.

 

2024. 4. 6.

 

 

2024. 4. 9.

 

키도 많이 컸다.

잎이 좀 더 풍성해지면 꽃도 많아 질 것 같은데 

아직은 듬성 듬성하다.

 

2024. 4. 13.

 

2024. 4. 13.

 

2024. 4. 13.

 

2024. 4. 13.

 

2024. 4. 26.

 

이제 제라늄들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거실에 꽃핀 아이들을 핑 둘러 세워 놓아보니

아리스토 화이트는 꽃이 많이 진 후라

좀 아쉬워진다.

 

2024. 4. 26.

 

 

리갈 아리스토 스트로베리

2024. 4. 3.

 

아리스토 스트로베리도

작년 가을에 아리스토 화이트와 함께 8cm 포트에 담겨서 왔다.

 

2024. 4. 6.

 

작년엔 딱 한번 몇개만 피었었는데

올해는 여기저기 꽃이 풍성하게 보인다.

반갑다~

 

2024. 4. 9.

 

햇볕 탓일까?

오른쪽 가지에 핀 꽃 보다 왼쪽 가지에 핀꽃이 

더 딸기 아이스르크림을 닮았다.

 

2024. 4. 9.

 

딸기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이 듬뿍 들었다.

상큼해 보인다.

 

2024. 4. 9.

 

2024. 4. 13.

 

2024. 4. 26.

 

2024. 4. 26.

 

이 아이도 키만 삐죽 자라고 

풍성해지지 못했다.

아마도 내가 많이 귀찮게 했던 모양이다.

 

2024. 4. 26.

 

2024. 4. 26.

 

 

리갈 캔디플라워 피치 클라우드

2024. 4. 26.

 

아리스토 시리즈를 데려오며 

함께 왔었던 아리스토 블랙뷰티가 꽃을 예쁘게 피울 무렵

넘어지며 부러진 가지에서 무름병이 생겨서 보내고 

속상함과 아쉬움에 캔디플라워 피치 클라우드와

노비타 클래식 얼리 라벤다 를 데려왔다.

 

2024. 4. 26.

 

처음 꽃이 피기 시작했을때 봄봄 하는 느낌이 너무 예뻤었다.

제라늄에선 드믄 피치 컬러가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더 예쁜 아이다.

 

2024. 4. 26.

 

아직 키도 작고 체격도 작지만

꽃을 피우는 악착스러움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리갈 노비타클래식 얼리 라벤다

 

2024. 4. 26.

 

라벤다 컬러가 진한 얼리 라벤다는

종종종 꽃이 몰려 커다란 한송이 처럼 보인다.

 

2024. 4. 26.

 

이리 돌려도 예쁘고 

저리 돌려 보아도 예쁘다.

 

2024. 4. 26.

 

탐스럽다.

리갈 제라늄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한가지는

꽃이 크고 탐스럽게 많이 핀다는 것이다.

풍성한 아름다움이 있다.

 

2024. 4. 26.

 

커다란 조날 제라늄들을 마당 한 쪽 반 양지에

내어 놓았더니 잎도 풍성해지고 꽃대도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이이아들도 마당에 내다 놓으면 더 풍성해 질까?

 

2024. 4. 26.

 

 

 

리갈 콴탁메이

2024. 4. 19.

 

콴탁 메이가 처음 핀날 깜짝 놀랐다.

이렇게 여리여리한 아이였던가?

 

2024. 4. 26.

 

지난 겨울 베란 문 옆에 있던 이 아이가

잎이 얼어 버리고 말았었다.

보내는 줄 알았었다.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서 노심초사했었는데

이제 잎도 많이 나오고 드디어 꽃까지 핀 것이다.

 

2024. 4. 26.

 

2024. 4. 26.

 

 

2024. 4. 26.

 

 

2024. 4. 26.

 

따듯한 봄날 같은 콴탁 메이 꽃이다.

사랑스럽다.

 

2024. 4. 26.

 

 

2024. 4. 26.

 

 

2024. 4. 26.

 

점점 꽃이 많아져서

너무 너무 고마워진다.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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