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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08 터어키24

카파도키아-카야 호텔 비행기를 타고 한시간 남짓 날아서 도착한 카이세리... 한참 동안 짐을 찾는데 시간을 보내고서야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어둑어둑해질 무렵까지 달렸다. 여기가 가파도키아구나... 이번 일정 중에 가장 좋은 호텔 중의 하나라고 했던 카파도키아 카야의 동굴 호텔에 .. 2016. 1. 5.
이스탄불-카팔르 차르시 (그랜드 바자르) 사실은 그랜드 바자르엘 간다고 했을땐 기대를 했었다. 뭔가 건질게 있지 않을까? 그래도 실크로드의 시작점인데... 하지만 막상 들어섰을땐 그저 우리나라의 남대문 시장 정도의 분위기...ㅎㅎ 블루 모스크가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대형 옥내 시장인'카팔르 차르시'가 있다. 카.. 2016. 1. 5.
이스탄불-아라베탄 사라이 식사를 하고 났더니 땡볕에 걷는게 좀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뭐... 포기하거나 주저앉을 생각은 없었으니 열심히 걸었다.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옹기종이 모였있네~ 이스탄불에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수도교가 있다. 비잔틴 저수지의 터키식이름은 '예레바탄 사라이'이다. 예레.. 2016. 1. 5.
이스탄불-히포드럼 불루모스크의 서쪽의 작은 문으로 나오면 바로 옆에 커다란 광장이 보인다. 비잔티움 시대의 마차 경기장이었던 히포드럼이다. 히포드럼 광장 비잔티움시대부터 도시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광장으로 기원전 200년 경에 로마의 황제 세베루스에 의해 검투 경기장으로 만들어지고 그 후.. 2016. 1. 5.
이스탄불-술탄 아흐메드 사원 소피아 성당을 나올 무렵엔 정말 거짓말 처럼 비가 그쳤다. 그리고 보이는 맑은 하늘... 그때부터 느껴지기 시작한 더위...ㅎㅎ 소피아 성당을 나와 분수대를 가로지르면 술탄 아흐메드 사원이 보인다. 서로 천년의 시차를 두고 마주 보고있는 성 소피아 성당과 술탄 아흐메드 사원은 비잔틴과 오스만, 두제국의 상징이기도 하다. 술탄 아흐메드 사원은 히포드럼 동쪽 성소피아 성당과 마주 보는 위치로 비잔틴 제국의 궁전이 있던 자리다. 오스만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정복한 후 비잔틴 궁전은 다 파괴되었고, 아흐메드 1세 황제(1603~1617)는 유스티아누스 황제가 이룬 건축적인 성과를 능가하려는 야심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사원을 세웠다. 아야 소피아에서 바라본 술탄 아흐메드 사원 술탄 아흐메트 사원은 내부에 있는 유.. 2016. 1. 5.
이스탄불-아야 소피아 여러번의 시도 끝에 터어키에 다녀왔다. 터어키에 가기 위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도시 이스탄불... 그 이름 만으로도 신비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이스탄불에 도착했을 때부터 부슬 부슬 내리던 비는 아침엔 소나기로 쏟아졌다. 여름엔 거의 내리지 않는 다는 비가 우리에게 복을 주는 ..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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