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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09 북유럽19

스웨덴 국경을 넘어 칼스타드로... 가이드와 헤어져 얼마지 않아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을 넘었다. 국경을 넘기 직전에 텍스리펀드를 받기 위해 잠시 멈추었다. 불편했던 간이 화장실에서 길게 줄을 섰던 기억이 지루하기만하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곳 사진 조차 남아있지 않다. 이런~ 국경을 넘어 스웨덴에 들어오자 80k.. 2015. 12. 16.
다시 오슬로를 향하여 노르웨이의 시골을 달리는 일은 거의 끝나간다. 꿈처럼 아름답던 피요르드를 뒤로하고 다시 대도시를 향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잠시 내린 휴게소... 지붕은 노르웨이 전통 방식으로 지붕에 토양을 올리고 풀과 나무를 심어놓았다. 저렇게 해놓으면 4년 정도는 끄떡 없이 버틴다고 하는데 .. 2015. 12. 16.
하당에르피요르드에서 게일로까지 3대 피요르드의 하나인 하당에르피요르드 지역으로 이동해서 버스를 타고 브루라빅-브림네스 구간을 건넜다. 그리고 고산 지대인 하당에르 지역에 위치한 게일로(야일로라고 읽는단다) 계속 빗속을 달려 피요르드를 건너면 험한 산악지대를 지나야하는데 갑자기 버스의 와이퍼가 작동을.. 2015. 12. 16.
베르겐 보스에서 몇시간 차로 이동해서 노르웨이 제2의 도시 베르겐에 도착했다. 우리가 베르겐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어차피 물의 도시라는 말을 들을 만큼 비가 많다고 해도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늘 맑은 날을 기대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비오는 정취도 나쁘진 않았지만 .. 2015. 12. 15.
송네피요르드 노르웨이 3대피요르드를 꼽으라고 하면 게이랑에르, 송네, 하당에르 피요르드를 뽑는다고 한다. 게이랑에르와는 달리 송네나 하당에르는 유람선을 타지 않는다고 해서 몹시 서운했었다. 그러나 피요르드는 한 지역에 국한된 곳이 아니라 넓은 지역을 아울르는 것이라서 버스나 배..혹은 .. 2015. 12. 15.
브릭스달 빙하 유람선은 우리를 헬레쉴트에서 내려주었다. 헬레쉴트도 역시 이쁜 작은 마을이다. 브릭스달 빙하를 보러 이동하는길... 길을 달리다 보면 물가에 저런 빨간 집들이 늘어서 있다. 아마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캠핑 촌인듯하다~ 지붕위에 얹은 잔디가 눈에 띈다. 차안에서 바라보.. 2015.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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