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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5 중국-시안

화청지

by 포도주빛 바다 201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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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칭츠 [Hua qing chi, 华清池(화청지)]

 

중국 산시성[西] 시안시[西] 동교()의 린퉁현[] 남쪽, 리산[]의 산록에 있는 온천.

 

서주(西) 말기에 주유왕()은 지금의 화칭츠[]에 리궁[]을 세웠다.

당() 때인 644년에는 당태종() 이세민()이 탕취안궁[]을 지었고

현종()이 이를 증축한 뒤 화칭궁[]이라 개칭하였다. 

당현종()과

양귀비

()의 연애시절에는 이곳이 매우 번성하였고,

당시 정치의 중심지가 되었다가,

안사의 난

() 이후로 화칭츠[]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화칭츠 온천수의 수온은 43℃ 이다.

풍부한 광물질과 미량의 원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온천욕을 하기에 적합하다.

구탕츠[]위에 탕화칭궁위탕이즈박물관[]을 새로 건설했으며,

리룽지[]와

양귀비

()가 사용한 롄화탕[],하이탕탕[], 쥐룽탕[],

구이페이츠[] 등이 보존되어 있다.  

장제스

[]가

장쉐량

[]의 군대에 붙잡힌(1936년의 시안사건) 것도 이곳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귀비의 목욕탕

 

 

1인용 욕탕

 

 

 

 

바로 옆에 있는 현종과 양귀비가 함께 목욕을 했다는 연화탕

 

 

딱 2인용이다.ㅎㅎ

 

 

 

 

바로 나오면 보이는 높은 전각에서 양귀비가 머리를 말렸다고 한다.

다른 전각들은 모두 소실되어 새로 만든 것이고

이전각만 남아있다고 한다.

 

 

 

 

 

 

 

 

 

 

온천 수원

 

 

 

 

 

 

따듯한 기운이 느껴진다.

 

 

 

 

 

여기서 뽀글뽀글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방에서 일하던 사람들도 왕이 씻고 남은 온천수로 목욕을 했다고 한다.

 

 

 실제 전각이 있었던 주춧돌이 보인다.

 

 

 

 

 

 

기록에 보면 수량이 엄청 났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

그래도 지금도 이렇게 솟아 오른다.

 

 

 

 

 

 

씻어 보면 따듯해서 딱 좋은 온도...

씻고 난후에 손을 만저보면 보송보송 매끌매끌하다.

 

 

 

 

양귀비 동상

실제 양귀비 모습은 아닐 것이고 요즘 미인을 기준으로 만들었다

 

 

 

 

 

 

 

 

 

 

 

 

연꽃이 아직 피어있다.

스러지고 까맣게 씨만 남긴 것도 보이던데...

 

 

 

 

 

 

사람들이 호수가에 섰더니 여기저기서 갑자기 물고기떼가 몰려든다.

문득 보이는 금붕어...

우리가 아는 금붕어가 아니다.

정말 금색이다.

 

 

 

 

한마리가 아니다.

과자 부스러기를 던져주었더니 호수의 물고기란 물고기는 다 몰려든다.

황금붕어도 여기거지 보인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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