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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2 중국-계림, 일본-큐슈

량장쓰후 [两江四湖 (양강사호)] 야간유람선과 인공폭포

by 포도주빛 바다 201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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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호텔 로비
쉐라톤호텔에서 정말 처음으로 내입에 맞는 맛있는 식사를 하고
유람선을 타러 선착장으로 내려왔다.
호수 주변에는 화려한 불이 들어오기 시작해서 낮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량장쓰후 [两江四湖 (양강사호)]
'량장[两江]'은 리장[漓江]과 타오화장[桃花江]을,
'쓰후[四湖]'는 산후[杉湖], 룽후[榕湖], 구이후[桂湖], 무룽후[木龙湖]를 지칭한다.
풍경구는 도시를 감싸고 남쪽과 북쪽에 나뉘어 있다.
호수와 원림 건축, 유명인의 옛 거주지 등이 집중되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배를 기다리며 선착장에서...

 

드디어 배를 타고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나는 바로 밖으로 나갔다. 사진 찍으러~~

 

 

 

 

내가 정했다. 금각사 은각사~

 

드디어 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첫날 보았던 실물을 10분의 1로 축소해서 만들었다는 다리들이 보인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가마우지를 이용한 낚시를 보여주기 위해 10분정도 배가 멈추어섰다.
배가 고픈 가마우지를 물속에 넣으면 새는 바로 물고기를 물고 나온다.
물고기를 삼키기 위해 컥컥 거리지만 삼킬 수 없다.
왜냐면...목을 끈으로 묶어놓았기 때문에...
좀 잔인하단 생각이 들지만...이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이니 이해하기로하고...

 

가마우지 낚시를 보기위해 멈추어선 배들...

 

 

 

 

멀리서 불꽃놀이중...ㅋ

 

 

 

주변의 집에는 공연들이 계속 되고 있다.

 

 

 

 

 

 

드디어 첩채산이 보인다.
거의 도착했다는 것이겠지...

 

 

 

 

 

 

 

 

끝지점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잘 보이진 않는다.ㅎㅎ

 

 

한십분 정도를 정지하고 나서 다시 배를 돌렸다.

 

 

 

 

 

 

 

 

 

여기까지 촬영을 끝내고 배안으로 내려갔다.

유람선에서 내려 마지막 하이라이트가 있다고
급히 우리를 데리고 건물 사이를 누비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서있는데 저 커다란 건물 꼭데기에서 물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무지 막지한 폭포가 되어 떨어진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폭포로 등록되어있다는 인공폭이다.

 

 

 

폭포는 전기요금 부담으로 하루에 14분간 밤에만 운영된다고 한다.

 

인공폭포를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향했다.
면세점은 동네 문닫기 직전의 수퍼마켓 정도 수준이라 구경도 못하고
멍하니 1시간 정도를 기다려 비행기에 올랐다.
이렇게 한겨울의 가족여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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