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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6 이탈리아

로마(Roma)

by 포도주빛 바다 2016.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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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Rome]

중부의 아펜니노산맥에서 발원하는 테베레강() 하류에 면하며

주로 홍적대지로 이루어진 구릉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시의 중심부이며 또 로마가 기원한 티베리나섬 부근은 테베레강 하구에서 약 25km 떨어진 곳에 있다.

시민은 거의 시의 행정영역 안에 거주하고 있으므로 시역을 넘어선 도시권의 발전은 별로 볼 수가 없다.

로마시의 행정영역에는 해안의 리도디로마, 국제공항이 있는 피우미치노 및 아직 택지화가 진척되지 않고

로마 평원의 자취가 있는 서부의 구릉지대가 포함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로마[Rome] (두산백과)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엔 로마시내를 걸어 둘러보기로 했다


성베드로 대성당에서부터 콜로세움까지...


이길을 따라 걸으면 테베레 강이 나온다.



산탄젤로성

원래는 로마 황제의 무덤으로 하드리아누스가 135년경에 기공.

139년 안토니누스 피우스가 완성하였다.


나보나광장

이탈리아 로마의 나보나 광장은 '센트로 스토리코'라고 알려져 있으며

15세기 교황권이 로마로 되돌아 온 시기에 번성한 곳이다.


모로분수


산타 아그네스 교회


피우미 분수


판테온

로마에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고대의 건물로 로마제국의 장군이었던 아그리파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1세기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개축하여 오늘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트레비분수


빅토르 엠마뉴엘 2세 기념관

1885년에 착공되었고 1911년에 완공되었다.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왕인 빅토르 엠마뉴엘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베네치아 광장

왼편에 30m 높이의 기둥에 다치안 전투를 묘사한 부조가 조각되어있는 트랴얀 기둥이 있다.



캄피돌리오 언덕

 로마의 일곱 언덕 중 하나로 카피톨리노(Capitolino)라고도 불린다.

이 언덕은 로마의 일곱 언덕에서도 가장 높은 언덕으로,

로마신화의 최고신이었던 유피테르와 유노의 신전과 로마 시청이 위치해 있다.


마르크스 아울렐리우스 황제의 기마상


세나토리오궁전

르네상스양식의 건물로 고대 타불라리움의 폐허 위에 건설되었다.

12세기경부터 로마 원로원으로 사용되었다.





포로 로마노

새턴신전, 로스트라연단,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치, 고대 원로원이 소집되었던 쿠리아 등의 유적이 있다.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개선문의 아치 사이로 보이는 티투스 개선문



티투스 개선문


팔라티노 언덕













카이사르의 동상



캄피돌리오


성 루가와 마르띠나 성당




왼편에 안또니우스 황제와 파우스티나 황비의 신전과

그 위에 성 로렌쬬 성당




원로원







드디어 콜로세움이 보인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음엔 틀림없었다.






티투스 개선문


티투스 개선문[Arch of Titus]

한 사람 한 사람의 황제와 그들의 업적을 영광스레 기념하기 위해 설계된 로마의 개선문은,

전투를 마치고 승리에 차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군대를 환영하기 위한

도시의 웅장한 승리 행렬이 벌어지는 핵심적인 장소이기도 했다.

고대 로마에는 적어도 34개의 개선문이 세워졌는데,

티투스 개선문은 현존하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개선문이다.

티투스 개선문은 서기 81년 티투스가 사망한 직후 그의 뒤를 이어 황제로 즉위한 동생

도미티아누스의 명에 따라 건설되었다.

개선문은 티투스가 거둔 가장 찬란한 승리인,

서기 70년에 예루살렘을 함락시켰을 때 최고조에 달했던 유태인 반란을 진압한 일을 칭송하는

여러 개의 조각으로 꾸며져 있다.

이 조각에는 로마 병정들이 신전에서 약탈한 보물들을 나르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으며,

황제가 사후에 신격화되는 모습도 나타나 있다.

한 장면에서는 새로운 신이 된 황제가 천상의 전차를 타고 승리의 여신이 씌워 준 왕관을 쓴 채

승리에 찬 당당한 모습으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아치 아래의 둥근 천장에는 티투스가 거대한 독수리의 날개 위에 타고 높이 올라

천국으로 승천하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 개선문의 외관은 로마 시대 이후로 상당히 많이 변했다.

원래는 아마 꼭대기에 황제의 조각상이 서 있었으며 파사드에도 조각이 더 있었을 것이다.

중세를 거치면서 아치의 꼭대기와 옆면에 새로운 건축물이 추가되면서 이런 부분은 소실되었다.

그러나 1822년 주제페 발라디에르가 종합적인 복원 작업을 펼쳤을 때 새로 추가된 부분은 제거되었다.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개선문은 완전히 분해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으로 재조립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티투스[Arch of Titus]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마로니에북스)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투기장으로 정식명칭은 '플라비우스 원형극장'이라고 하며

로마의 황제 베스파시아누스가 건설하였다.

외벽은 높이 48 m로 4층이며,

하단으로부터 도리스식·이오니아식·코린트식의 원주가 아치를 끼고 늘어서 있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높이 21 m, 너비 25.7 m, 안길이 7.4 m로,

본체는 백대리석, 아치 등의 일부에는 색채석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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