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둘러보기/2017 북독일과 베네룩스

독일-프랑크푸르트

by 포도주빛 바다 2017. 11. 20.
728x90

 

프랑크푸르트암마인 파울 교회 [Paulskirche]

 

 

 

 

프랑크푸르트암마인 파울 교회 [Paulskirche]

뢰머 광장과 자일 거리 중간쯤에 위치한다

고전 건축 양식의 원형을 갖추고 있다

1786년부터 건축되기 시작하였으나나폴레옹이 점령한 뒤부터 건축이 중단되어 

1833년에야 겨우 완성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재건한 것이다

독일 국민에게는 유서 깊은 역사적인 교회로평화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1848년 5월 18독일 제1회 국민회의에서 그림 형제를 포함한 대의원들이 

59개 항목의 국민 권리를 채택한 곳도 이곳이었다

또 동서독 분단 당시에는 독일 통일이 실현되는 상징적인 장소로 여겼다

지금은 교회로서의 기능보다 집회나 축하연 장소로 이용되지만

여전히 자유통일민주주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심플한 교회 홀에서 독일 출판 평화상과 괴테 상의 시상식이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뢰머 광장 [Roemer Square]

과거 로마 군이 주둔한 곳이라 뢰머 광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구시가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9세기부터 박람회가 열렸으며 

지금도 각종 국제전시장이 열리는 대형 광장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랜드마크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광장이지만 2차대전의 포화를 피하지는 못해 상당 부분이 파괴되기도 했다

현재의 모습은 복원 공사를 거친 것으로 중세의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다.

 

광장 한가운데에는 정의의 분수와 정의의 여신 유스티아의 동상이 있다

광장에서 주말마다 벼룩시장이 열리며, 매해 7~8월 무렵에는 민속 축제인 마인페스트가 개최된다.

 

광장 주변에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과 시청사 등 역사적인 건축물이 자리한다

카이저의 돔(Kaiser Dom)이라고도 하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카롤링거 왕조 시기에 지어진 9세기의 건물을 모태로 하며 이후 여러 번의 증축과 재건을 거쳤다

이곳은 특히 1562년부터 1792년까지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대관식을 마친 황제는 시청사 건물인 뢰머에서 축하연을 열었다

대성당의 탑 위에는 전망대가 있어 마인 강변과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다.

 

광장 서쪽에 자리한 3동짜리 건물은 시청사로, 원래 귀족의 저택이었으며 15세기에 시의회가 사들인 것이다. 계단식으로 된 삼각 지붕이 특징인 운치 있는 건물이며 가운데 건물을 뢰머라고 부른다

이 건물은 1562년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즉위 축하연이 열린 장소로서

축하연이 열린 2층의 방을 황제의 방(Kaisersaal)’이라 칭하고 

이후 1792년까지 약 200여 년간 호화로운 축하연 장소로서 영광을 누렸다

건물의 벽에는 독일 출신의 신성로마제국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걸려 있어 당시의 영화를 짐작할 수 있다

홀의 지하에는 전시회장이 유치되었다.

 

광장 남쪽에는 12세기에 왕실 예배당으로 지어진 니콜라이 교회(Nikolai Kirche)가 있으며 

이외에도 역사적인 건물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뢰머광장 [Roemer Square]

 

 

광장 남쪽에는 12세기에 왕실 예배당으로 지어진  니콜라이 교회(Nikolai Kirche)

 

 

 

 

나치에 의해 서적들이 이곳에서 불태워진 사건들을 기억하기 위해...

 

 

니콜라이 교회 내부

 

 

 

 

시청사

 

광장 서쪽에 자리한 3동짜리 건물은 시청사로

원래 귀족의 저택이었으며 15세기에 시의회가 사들인 것이다

계단식으로 된 삼각 지붕이 특징인 운치 있는 건물이며 가운데 건물을 뢰머라고 부른다

이 건물은 1562년부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즉위 축하연이 열린 장소로서

축하연이 열린 2층의 방을 황제의 방(Kaisersaal)’이라 칭하고 

이후 1792년까지 약 200여 년간 호화로운 축하연 장소로서 영광을 누렸다

건물의 벽에는 독일 출신의 신성로마제국 황제 52명의 초상화가 걸려 있어 당시의 영화를 짐작할 수 있다

홀의 지하에는 전시회장이 유치되었다.

 

 

 

 

 

 

 

프랑크푸르트 성당 [Frankfurt Cathedral]

 

 

프랑크푸르트 성당 [Frankfurt Cathedral]

비록 교회법상으로는 가톨릭 교구 교회(church)이지만

사암으로 된 벽 덕택에 독특한 장밋빛으로 빛나는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그 규모와 독일 내에서의 중요성 때문에 대성당(cathedral)으로 알려져 있다

늦게 잡아도 이곳에는 9세기부터 교회가 있었는데

교황이 성 바르톨로메오의 해골을 성물로 보낸 이후 1239년 이 교회당은 

성 바르톨로메오에게 다시 헌정되었다. 대규모 건축 계획이 시작되어 백 년 이상 지속되었다.

 

1415, 여러 노련한 건축가들과 업자들이 맡았던 커다란 팔각탑을 완공하면서 

성당의 건축 작업은 완성되었다

그러나 1867년 화재가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를 덮치는 바람에

탑의 종들은 녹아 버리고 종탑 역시 심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처음의 중세 설계를 이용해 다시 지을 수 있었다

성 바르톨로메오 교회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군의 폭격에 의해서도 커다란 타격을 입었으나

역시 다시 한번 재건축되었다.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 작업으로 인해 7세기의 무덤 여러 개가 드러났는데

이 중에는 메로빙거 왕조의 한 소녀의 무덤이 있었고, 도자기 조각과 황금 장신구가 함께 발견되었다

성 바르톨로메오의 성골함 외에도, 이 성당이 간직하고 있는 귀중품으로는 섬세한 황금 성찬배

알브레히트 뒤러 스타일의 판화들과 황금으로 된 성체현시대(聖體顯示臺)가 있다

반 다이크의 유화 <그리스도의 애도>를 비롯하여

1973년에 그려진 에밀 슈마허의 <예언자 욥>과 같은 현대적인 작품 등도 흥미를 끈다.

 

"젊은 괴테에게는 성당 안에서 행해진 유서 깊은 의식이 지독하게 지루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괴테하우스 (2006년 서유럽편에 더 많은 사진이 있습니다)

 

 

괴테 하우스 [Goethe House]

괴테는 174982812시 정각에 이곳에서 태어나 여동생 코넬리아와 함께 성장하였으며 

괴테에 대한 독일인들의 관심과 애정을 나타내듯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폭격을 피해 괴테의 유품들을 미리 다른 곳으로 옮겨 두었고

폭격에 의해 파괴된 건물은 4년에 걸쳐 복구시켜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관리하고 있다.

 

4층으로 된 건물 내부의 20여 개의 방은 당시 상류층이었던 괴테와 그 가족의 삶의 흔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잘 보존되어 있다

1층 부엌에는 괴테가 키가 작은 어머니를 위해 직접 고안한 사다리 겸 의자가 있고

2층에는 중세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음악의 방과 파티와 손님 맞이를 위한 방이었던 북경의 방이 있다

3층에는 괴테가 태어난 방과 세계에서 가장 값 비싼 천문시계가 있다

4층에는 괴테가 파우스트’ 1편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등 수많은 작품들을 집필한 방이 있는데

항상 서서 글을 썼던 그가 사용하던 높은 책상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우프트 반호프

 

 

 

 

Iron bridge

 

 

 

 

시간여유가 생겼다.

날씨도 너무 좋다.

아마 우리가 여행했던 9일중 가장 좋은 날이 아니었을까?

마인강에서 짧은 시간을 덤으로 얻었다.

 

마인강

 

 

 

 

마인강 아이론브릿지에서 잠시 강변을 바라보며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햇살과 가을과 따듯함을 누렸다.

 

 

 

 

 

 

 

 

 

 

 

 

 

점심을 먹으러 도착한 식당 앞은 가을로 가득차 있다.

괜히 앞에서 얼정거리며 사진 몇장 찍으며 분위기를 잡아본다.

 

 

 

그동안 못 잡아본 가을 분위기 여기 다있네..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거품이 뽀얀 맥주 한잔

 

 

 

 

슈니첼 한상 차림으로 점심식사를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다.

 

 

 

이제 집에 가자... 엄마 보고 싶다.^^

728x90

'세상둘러보기 > 2017 북독일과 베네룩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일-포츠담  (0) 2017.11.19
독일-베를린 3  (0) 2017.11.18
독일-베를린 2  (0) 2017.11.17
독일-베를린(슈프레강유람선)  (0) 2017.11.14
독일-슈베린(슈베린 성)  (0)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