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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둘러보기/2019 일본-오사카, 중국-곤명

옥룡설산 풍경구-인상여강쇼, 동파 만신원, 헤이룽탄공원(흑룡담공원)

by 포도주빛 바다 2019.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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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麗江쇼는 리짱 쇼로 불리며 여강지역의 소수민족들의 삶의 이야기를 현지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여 

펼치는 공연이다

중국의 유명한 장예모 감독이 주축으로 하여 연출한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며 추위 속에...ㅎㅎㅎ

사진은 넓은 무대를 고려해서 넓게 넓게 담았다.(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이빈다.)

내용은 잘 모르겠고 스케일과 무대 장치들은 멋있어 보였다.

중국인들은 내용에 공감을 하는지 중간 중간 환호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말타고 차마고도를 넘어가는 듯한 장면은 좀 압권이었다.ㅎㅎㅎ

 

 

 

 

 

 

 

 

 

 

 

 

 

 

 

 

 

 

 

 

 

 

동파만신원

나시족의 성지

 

 

 

만 개의 신을 모신 성전이라고 한다.

 

 

 

 

 

우리가 왔다고 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나와서 무언가를 한다. 

우리가 보기엔 쇼를 하는 것 처럼 보인다.ㅎㅎ

 

 

나시족의 상형문자

 

 

 

 

 

주변을 산책해도 좋다고 해서 올라가 보았더니 

마치 잘 가꾸어진 넓은 공원을 산책하는 느낌이 든다. 

 

 

 

 

 

 

 

 

 

 

 

 

 

 

 

공원 정상에 오니 우리나라의 팔각정 같은 전각이 보인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보습

 

 

알록달록한 모습의 여러 신들

 

 

주변 풍경

 

 

 

헤이룽탄공원[黑龍潭公園(흑룡담공원)]

 

호수의 맑은 물에 비친 위룽쉐산[玉龍雪山(옥룡설산)]과 하늘의 모습이 멋진 장관을 이룬다

공원 내에는 명나라 때 만들어진 오봉루(五鳳樓), 해탈림(解脫林)과 청대의 득월루(得月樓) 등 

고대 나시족 건축물들이 있으며

공원 북쪽 입구에는 나시족[納西族]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둥바[東巴]문화박물관이 있다

둥바는 나시족 고유의 문자로 오늘날 유일하게 사용되는 순수 상형문자이다.

 

푸른 버드나무 고목과 누각, 정자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경관이 아름다우며

매년 겨울에 매화꽃이 만발할 때는 매화축제가 열린다

위룽쉐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예로부터 리장의 주요 수원이 되었으며 담수는 

수천 갈래 물줄기로 갈라져 리장의 고성마을의 곳곳을 흐른다.

[네이버 지식백과]

 

 

 

 

 

날씨가 맑았다면 저 뒤에 옥룡설산이 하얀 머리를 이고 서있었겠지만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비가 그치니 구름 속으로 어렴풋이 산의 모습이 언듯 보이는 듯 해서 사진기를 들었지만

역시나 사진에는 하얀 산은 보여지 않는다.

그래서 주변을 까맣게 만들어 보았다. 혹시 보이나요?

 

 

 

 

 

 

 

그렇게 아쉬운 마음을 뒤로 뒤로하고 공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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