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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 더웠던 날이었다.
드디어 빙수를 먹을 수 있는 날...
ㅋㅋ 이날을 기다려 왔다.
초코렛을 먹을 수 없는 스트래스로 미처버리기 직전에
아마존에서 허쉬 초코시럽을 발견했다.
혹시나 혹시나 눈을 씻고 봐도 알러지 유발 물질에 우유가 안보인다.
바로 구입해서 쟁여두었다.
얼음으로 배를 채울 만큼 얼음을 갈고
몇일 전 미리미리 준비해두었던 1회용 팥빙수 팥을 듬뿍 얹었다.
그 위에 미수가루를 살짝 뿌려주고
4종 베리를 굴러 떨어질 만큼 쌓았다
그리고 허쉬 초코시럽과 꿀을 잔득은 뿌리고 싶었지만
적당히 끼얹어 주었다.
근데 왜 꼭대기에 미숫가루가??
엄마도 좋아하는 팥빙수를 우적 거리며
배가 가득 찰때까지 먹었다.
아마도 3시간 정도는 더위를 식혀주는 듯하다.
그릇이 너무 작은 듯해서
디저트 컵을 주문했다.
엄청 커다란 디저트 컵 두개가 도착했다.
왜 그렇게 만족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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